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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가짜로 몬 盧정권시절 단칸방서 숨어살아.
글쓴이: 조진숙(kjs3001kr)
등록일: 2011.02.02 조회: 1131

"나를 가짜로 몬 盧정권시절 단칸방서 숨어살아"

         ● 26일 발행 월간 MONEY 김현희 인터뷰

         KAL기 사건 부인하는 종북주의자 더 무서워
        천안함·연평도 도발에 분노…풍요로운 南, 안보의식 문제
        北 김정은 경제난으로 망할 것

         

         입력: 2011-01-23 17:41 / 수정: 2011-01-24 01:32

1987년 KAL기 폭파범인 김현희씨가 지난 12일 한국경제신문 매지인 월간 '머니'와 가진 인터뷰에서 "일부에서 KAL기 폭파가 자작극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런 종북(從北)주의자들과 맞서 싸우는 게 내 운명"이라고 말했다.

1987년 'KAL858기' 폭파 사건의 범인 김현희씨(49 · 사진)는 최근 북한 상황과 관련,"김정일 김정은 체제가 그렇게 오래가겠느냐"며 "북한은 결국 경제위기 때문에 망할 것"이라고 말했다. 그는 "북한은 경제 문제를 자체 해결할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 핵 카드를 이용해 대북 지원을 이끌어 내려 할 것"이라며 "지난 정부 때처럼 맹목적으로 북한을 도와주는 것은 문제"라고 주장했다.


1997년 자신의 경호원이었던 정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,딸 두 자녀를 두고 있
는 김씨는 최근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월간 '머니'와의 인터뷰에서 "남한에서 더 길게 살았으니 이제 나도 남한 사람"이라고 말했다. 그는 특히 "천안함 연평도 사건이 났을 때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울분을 토하기도 했고,(남한이) 보복을 못해 화가 났었다"면서 "일부에서 자작극 주장이 나오는데 이런 종북(從北)주의자들과 맞서서 싸우는 게 내 운명이 아닌가 생각한다"고 강조했다. 김씨와의 인터뷰는 이달 중순께 한국경제신문 빌딩에서 이뤄졌으며,인터뷰 전문은 26일 발행되는 머니 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.


김씨는 근황과 관련,"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나를 '가짜'로 몰아 잠자고 있던 한밤
중에 MBC방송(PD수첩)에서 카메라를 들고 집을 거의 습격하다시피 들어오는 바람에 자던 아이들을 둘러업고 집을 나와 산 것이 벌써 8년째"라면서 "지금 살아가는 상황은 말하기가 부끄러울 정도"라고 말했다. 그는 "북한에서 회랑식 아파트에 살 때 겨울이면 보일러가터져서 물 길으러 다니곤 했는데 같은 상황을여기서도겪고 있다"면서 "쥐와 바퀴벌레가 들끓는 곳에서 살면서 너무 힘들지만 북한에서도 살았는데 내가 이걸 왜 못 견디랴 생각하고 참고 있다"고 덧붙였다.


자녀 교육과 관련해서는 "결혼을 늦게 해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생이라 뒷바라지에
바쁘다"면서 "아이들 학교 보내고 학교 다녀오면 숙제 봐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주말엔 등산도 가고…. 일상은 일반 주부들과 비슷하다"고 말했다. 북한 말투가 아직 남아 있는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"나이 들면서 이북 말투가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"면서 "요즘은 가게 같은 데 가서 사람들이 말투가 다르다고 하면 그냥 강원도나 옌볜에서 왔다고 답한다"고 웃었다. 그는 "지난해 국가정보원 신입직원 교육 때 특강을 했는데 대부분 1980년대 생이었다"면서 "요즘 젊은 사람들은 나를 잘 못 알아보는 것 같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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